10X10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구두인데 마침 할인해서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하얀색이라 더러워 질까봐 살짝 걱정이지만 그만큼 이쁩니다.

정사이즈보다 좀 크네요

같이산 신발이 굽이 없네요 고객대응도 불친절합니다

제가 신발받고 확인을 못하고 다음날 약속에 늦어 급하게 신발을 신고나갔습니다. 이상하게 새신발에서 쇠소리가 나서 굽이 닳은 신발을 보낸건가 하고 나중에 밑창을 봤더니 굽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신고 나왔고 다행히 단화여서 그신발을 조금 불편한채로 그냥 신고다녔어요
그리고 고객센터에 전화해 신발에 굽이 없다고 교환이 가능하냐고 여쭤봤더니 신은 신발이라 잘모르겠다고 회사에 연락을 해보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연락이 왔는데 신발을 신고나가서 교환이랑 환불이 안된다고 수선비를 내면 수선을 해주시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불량품을 받은건데 어떻게 교환도 안되는데 심지어 수선비를 내고 고쳐서 신으라는건지 항의를 하였고 업체 측이랑 다시 통화 하신 상담사분이 여전히 수선을 해주는 것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고객센터 상담사분한테 말해봐야 그분 잘못도 아닌데라는 생각에 그냥 알겠습니다 했더니 또 신발을 제가 보낼수 있는 때에 맞춰 보내는게 아니라 다음날 당장 안보내면 다음에는 처리하기 어려우실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불량품을 보냈다는 것에 대한 사과도 없고 오히려 제가 무슨 블랙컨슈머인듯 대하는 태도에 화가 나네요. 제가 한달이나 일주일을 신고다니다 굽이 없다고 교환해달라 한 것도 아니고 받고 바로 신고나갔다가 발견한 상황이었는데 확인 못하고 신고나온 제 잘못이 굽없는 신발을 만들고 포장하실 때 검수도 안하고 보내기까지한 업체측 잘못보다 큰건지 납득이 가지않습니다.
제가 굽없는 신발을 받은 것도 어이없는데 그신발 반품을 위해 신발가게찾아서 새신발을 사서 신고 불량품은 들고 다녔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일부러 멀쩡한 신발을 하루신고 망가뜨려서 새거를 받으려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어떤 생각으로 파손품에 대한 응대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굳이 돈내고 수선하지 않고 신발은 버리도록할게요
더 좋은 신발 만드시고 더 친절한 고객응대를 하시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마크모크 다른제품은 240이면 딱 맞았는데 이건 한번 교환했는데
240은 좀 작고 245은 크고.. 좀 애매하네요.
너무 신고 싶었는 제품인데
그래도 푹신푹신한 마크모크의 장점은 그대로예요. 사이즈만 애매할 뿐^^

이뻐요~
마음에들어요! 배송도빠르고
깔끔하게 잘왔어요!
원래 사이즈 40인데 발볼넓고 발등도 높은편이라 45사이즈 구매했어요~
약간넉넉한데 양말신고신으면 얼추맞아요!

정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커요
그치만 디자인도 이쁘고
폭신하니 착화감도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