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노트형식이 너무마음에들어서 샀어요! 일기를 매일쓰는게 아니라서 형식이 좋아요 근데 노트들이 다 책등이찍혀서와서 펼쳐도 반은 찍혀있어요.. 그래도 색도이쁘고 크기도 좋아요

돈주고 산건데도 선물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품 하나를 팔더라도 신경 쓰시는 게 느껴져요 리뷰대로 향기도 나고 오늘 기분 좋게 첫장 썼습니다 행복하세요

정성스레 포장된 다이어리를 처음 마주하는데 싱그러운 숲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ㅜ 설레는 마음과 숲내음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정성담긴 짧은 편지글도 감사합니다 :-) 평소 다꾸하면서 스크랩도하고 글도 남길 수 있는 넉넉하면서도 적당한 공간을 가진 깔끔한 다이어리가 필요했는데 딱이에요_!
챙겨주신 엽서들도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아니 다이어리를 시켰는데 숲을 보내주시다뇨..정말..택배 포장 뜯자마자 숲 냄새가 나서 놀랐습니다.
다이어리가 원래 이렇게 향기롭나요..? 입구부터 이렇게 감성적이면 파워F인 저는 그만 기절해버린다구요..?같이 들어있는 구성품들 마저 감성적이여서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이 추운겨울 다이어리 하나로 이리도 따뜻해지나니…정말 대단하네요..그리고 종이가 이렇게 탄탄하다니..평소 필압이 많이 강해서 볼펜촉들도 감당하지 못한 제 글씨를 전부 받아줄것같은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이녀석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네요 임자를 만난것처럼 기쁩니다.
딱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서 택배가 도착한거라 산타한테 선물받은 느낌이라 너무 기쁘네요 23년은 좀 행복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지금부터 글씨체 교정을 시작해서 1월1일부터 한석봉의 필체로 첫장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 다이어리와 함께라면 그 어떤 똥같은 글을 적어도 감성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런 귀한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다이어리를 구매할수있게 해준 텐바이텐에게도 감사합니다.
23년에는 이 다이어리..그래요..네이쳐와 함께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모두들 반려다이어리 하나 마련하셔서 행복한 새해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