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 두번째
+커팅매트 +크롬커터


최향미 지음

128쪽 / 210x297 / 15,000원
979-11-85502-33-5 클


“종이에 담은 따스한 계절”


페이퍼 커팅 아트에 향기로운 메시지를 더하다


《피어나다 두번째》는 국내 최초로 책을 오려 작품을 만드는 《피어나다》를 출간해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은 최향미 작가의 신작이다.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꽃들을 그리고, 전작에는 없었던 아름다운 시의 한 구절이나 활용하기 좋은 텍스트를 넣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은 페이퍼 커팅 아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도구를 소개하고, 작가의 노하우도 친절하게 공개했다. 3가지 색과 질감을 가진 종이 위에 꽃과 풀로 이루어진 52개의 수려한 그림을 올려 오리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사람도 걱정 없이 선을 따라 쭉 오려내기만 하면 되고, 컬러링북처럼 어떤 색을 고를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단순함은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큰 매력으로 느껴질 것이다. 완성된 작품은 그대로 벽에 붙이거나 액자에 넣어 걸 수도 있고, 얇은 줄에 이용해 조명 아래나 바람이 잘 드는 창가에 매달아서 꾸미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에게 정성을 담은 선물로 주기에 손색없다.
최향미 작가의 개성이 듬뿍 담긴 《피어나다》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자 소개
최향미
페이퍼 커팅 아티스트.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LG생활건강 수려한과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발매했고, 〈싱글즈 웨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메종〉의 화보 촬영에 참여했으며, SBS 신년 채널 광고와 현대카드 패션위크 온라인 광고에도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책을 오려 작품을 만드는 《페이퍼 커팅 아트 피어나다》를 출간하여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페이퍼 커팅 아트라는 장르를 하나의 취미로 자리 잡게 하였습니다. 낭만적인 시간을 살고 싶고, 그렇게 살면서 만든 작품이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