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스쳐간 수만개의 장면들을 우리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기억속에 담고 싶은 씬을 만났을 땐 반드시 멈추어 응시해야한다.
그 시간의 구도, 밝기, 소리, 향기는 왠만해선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