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워크 1호
가구디자인, 가구디자이너, Furniture Designer:
스튜디오 오픈에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

질문지:
▷ 직업으로서 가구디자인을 평가해 본다면?
▷ 스튜디오 오픈에 비용은 얼마나 들었나?
> 2천만 원으로 스튜디오를 오픈할 수 있나?
> 비닐하우스에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 장비를 다 갖추려면 돈이 얼마나 드나?
→ 대패가 700만 원씩 하나?
▷ 보통 하루 몇 시간 정도 일을 했나?
▷ 전반적인 재정 상황이 어떤가?
▷ 목공을 직업으로 선택한 근거는 뭔가?
> 어떤 과정을 통해 목공 기술을 배웠나?
→ 기술을 배우는 동안 생계는 어떻게 해결했나?
▷ 작업 준비에서 가구 완성까지 과정을 설명해 준다면?
> 디자인 작업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 견적 잡는 기준을 설명해 준다면?
→ 재료비는 보통 얼마나 들어가나?
▷ 가구디자인의 가장 큰 어려움을 꼽는다면?
> 마감이 정해져 있는데 아이디어가 없으면 어떡하나?
> 혼자서 일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은 없나?
→ 몸이 아플 땐 어떡하나?
▷ 작업 공간의 위치를 선정한 기준은?
> 도심에 작업실을 두면 안 되나?
> 쇼룸이 중요한가?
> 왜 하필 제주도였나?
> 제주도 이주 결정에 주변 사람들 반응은 어떻던가?
→ 제주도 이주가 커리어를 망쳤다고 생각하나?
→ 수도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나?
▷ 주로 어떤 경로로 주문이 들어오나?
> 가격은 만족할 만큼 붙이고 있나?
> 판매처 수수료는 보통 얼마 정도였나?
▷ 가구디자인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목공을 먼저 배운 사람에게 디자인 공부를 추천하겠나?
> 디자인을 먼저 배운 사람에겐 목공 공부를 추천하겠나?
→ 디자인과 목공을 모두 배울 경우의 단점도 있을까?
▷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인터뷰:
양웅걸, 1984년생. 경력 16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2004년 목공에 입문했고, 2010년 27세에 계원예대에 입학해 가구디자인을 공부했다.
2012년 독립해 경기도 의왕에 양웅걸 퍼니처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2018년 제주로 이주해 현재 위치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