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에 우리는 저마다의 집을 짓는다.
가라앉은 생각도, 두서없이 늘어진 글도 집의 재료가 된다.
책상은 감정을 쌓는 공간이 되고, 우리는 감정을 엮어 집을 짓는다.
감각의 순간을 선물하는 공간, HOUSE ON THE DE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