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소녀 마리와 그녀가 기르는 아기 양의 이야기가 계절에 따라 이어지는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농촌의 모습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동심의 세계를 서정적인 글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읽혀졌던 숫자 그림책의 고전으로,
읽을 때마다 동심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