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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보내는 날이라죠! 옹기종기 캔들켜진 식탁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잔잔히 흘러나오는 캐롤을 들으며 식사하는 것! 이렇게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크리스마스가 진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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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4 |
ari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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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하면 선물이죠. 우리 예쁜 어린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도 너무 예쁘지만, 꼭 산타할아버지가 아니여도 소중한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고받는게 크리스마스의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요. 비싸고 좋은 선물이 아니여도, 받는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선물을 고르는 것도 즐겁고, 무슨 선물일지 상상하며 선물 포장을 뜯는것도 너무너무 설레요. 애정을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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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
an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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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늙어서 할머니가 되어도~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 받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일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때.. 산타할아버지가 보내주신 카드 글씨체가 우리 엄마 글씨체라는 걸 눈치 챘을 때도ㅠ 초등학교 6학년때, 산타할아버지가 수학문제집을 선물해주셨을 때도.... 전 산타할아버지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ㅋㅋ 산타할아버지가 초등학교 이후로는 문제집조차 선물해주시지 않고 계시지만^^ ㅋㅋㅋㅋ 진짜 산타면 어떻고 아빠 산타면 어떤가요.. 그냥 제가 늙을 때까지 부모님이 건강하셔서 트리 밑에 조그마한 선물을 놓아주시면, 그것이 가장 행복이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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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
taewo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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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 둘째가 태어나서.. 우리 네가족이 맞는 첫번째 크리스 마스에요~ 결혼전에 아이가 없을때 크리스마스란 애인과 예쁜 곳에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달콤한 데이트를
떠올렸지만.. 가족과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더욱더 따뜻하고 의미있네요. 아이가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면서 설레어하는걸 보면서 같이 웃음짓게되고.. 트리장식을 하면서
케이크를 준비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두 아이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으면.. 세상 모든 근심을 다 잊을만큼....가슴이 짠해옵니다.
부모님 생각두 나구요.. 어디선가..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도 좀 되돌아보는 연말이 되려합니다. 아기자기 예쁜 제품들로 고객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텐바이텐 직원분들도 따스한 연말 되시길 바래요^^
이벤트 블로그 스크랩 http://blog.naver.com/lucyu27/22021103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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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
luc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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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이 맘쯤 되면.. 특히나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일 많이 하는.. 아니 어쩌면 제일 많이 메세지를 보내는 말.."메리크리스마스!!" 왠지 오늘은 더 즐거워야할 것 같고, 더 행복해야할 것 같은 날이죠~ 근데 사실 어떤 큰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소소하게 보내길. 함박 웃음도 좋지만, 그보단 미소짓는 일이 여러번 있기를 바라는 하루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카드도 고르고, 작은 선물에 포장을 어떻게 할까 리본도 이리저리 묶어보고, 오늘은 무얼 먹을까 메뉴도 생각해보고, 디저트로는 뭐가 좋을까도 고민해보고, 맛있는 케이크와 마카롱을 찾아보고, 아침부턴 향기로운 초도 켜두고( 라이트 캔들보고 미뤄두었던 캔들을 만든 것 비밀이에요!!ㅋㅋ), 여느때와 다름 없이 밤사이 추웠을 화분 속 식물들에게 눈인사 하며 미지근한 물도 한모금씩 주고, 뭐하느라 어지럽혀져있는지 모르지만...ㅋㅋ후다닥 방청소도 하고, 한땀한땀 펠트로 바느질로 만들어가던 산타할아버지도 완성하고 싶고, 크리스마스 이야기들 가득한 그림책도 펴보고, 크리스마스 느낌 가득한 영화도 한 편 보고 싶고.(근데 케빈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네요.ㅋㅋ) 이렇게 조금조금 할일들을 얼른 끝내 놓고 소중한 사람들 만나러 나갈 준비도 해야하고, 또 얼른 들어와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도 보내야 하고.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이틀간 소소하지만.. 제겐 너무 행복한 이 많은 일들을 하기엔 짧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로 쓰며 생각만 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미소가 몇번 씩 지어지기에 행복하네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도 라이트캔들의 귀여운 양과 루돌프를 보며 또 미소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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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
mi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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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제가 정말 사랑하는 외할머니를 저기 멀리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와 제 동생에게 엄마와 다름없었던 우리 외할머니신데 곧 있으면 따뜻할 날이 찾아올텐데 이렇게 추운날 보내드리게 되어 마음이 정말 좋지 않아요.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서 우리를 학교에도 보내주시고, 또 어릴때에 연말연시인 이 맘때쯤이면 저와 제동생의 손을 잡고 교회도 데려가 주시고, 부모님을 대신해서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셨던 정말 따뜻한 분이셨어요. 나이가 들고 제가 살기에 바쁘다는 이유로 더 많이 찾아 뵙지 못한것이 너무 마음에 걸리고 후회도 되어 앞으로 이 후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외할머니를 앞으로 다시 볼수 없다는 상실감에 너무 슬프고 그런 마음으로 지금도 너무나 슬퍼하는 엄마를 옆에서 보고 있자니 그것또한 너무 슬퍼, 엄마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하나 할까싶어 사이트 여기저기를 보고있던 중이예요. 캔들라이트 너무 아기자기한데, 저희엄마께 꼭 선물하면 좋을것같아요. 이벤트 당첨이 안되더라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연말연시 날씨도 마음도 추운데 우리집에 따뜻한 기운을 줄것 같아 꼭 구매하고 싶어졌어요. 이렇게 떠나간 사람을 추억하고.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도 올 크리스마스를 가장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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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
khg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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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답니다
26일은 제 생일이예욤
이 아이들이 제게 있다면 더 빨리 회복될것같애욤
외로움도 줄어들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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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
12j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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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온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고 영화한편 보는게 가장 행복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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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
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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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꿔왔던 크리스마스, 바로 핀란드 산타클로스 빌리지를 방문하는거였어요. 그리고 작년 12월, 저는 그 꿈을 이뤘답니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대화도 하고, 전세계로 발송될 수많은 크리스마스 카드 분류 작업으로 분주한 엘프들이 근무하는 그 곳 우체국에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담은 카드도 띄웠구요,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눈쌓인 자작나무 숲을 달리기도 했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캐롤을 들으며 그때의 사진과 기억을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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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
chocova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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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그날이 익숙한 나이가 된듯, 저 자신에게 그저 달력 위 빨간날일 뿐인 하루가 되어 버린 걸까요. 올해는 번잡스러운 거리와 시끄러운 펍을 떠나서 낯선 크리스마스를 보낼까 해요. 향초를 켜고 노을을 닮은 그 작은 조명 아래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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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
re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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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아닌 연인도 아닌 전 항상 크리스마스날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합니다 옹기종기 모여 거실에서 나홀로 집에를 봤던 기억들이 가장 행복하네요
그런저에게 이번 년도는 시집간 언니와, 군대간 동생, 당직근무하시는 엄마 , 3교대 하는 저는 크리스마스날 모일수 가 없겠죠
크리스마스날은 아버지 혼자 티비를 보시며 있으실것같습니다 . 그런 아빠에게 이 빛을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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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
icut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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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낮에 잠깐 친구들 만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거리 걸으며 놀다 들어와서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이불덮고 지겹게 봐온 나홀로집에 보면서 간식먹다가 가족들이랑 치킨시켜먹고 어쩔 땐 아이스크림케익도 사와서 먹는 게 특별하지는 않지만 나름 행복한 크리스마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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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
lyj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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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족끼리 교회를 다녀오고 집에 와서는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해요. 그리고 같이 케잌도 먹고 맛있는거 같이 먹으면서 소소하게 파티를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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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
nhy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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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사람이랑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인것같아요~~
그런 소소한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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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
eunb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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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늘 크리스마스 시즌에 시험기간이라 제대로 못 즐겼었는데 올해부터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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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
ya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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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견을 안락사로 보낸 뒤 공황장애를 앓고 계신 엄마와 나머지 가족들이 모여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곳에서 함께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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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
junsu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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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행복하지 읺을까요?
동생이 임신 7주 소식을 오늘 들었어요
너무 행복합니다
매년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보낼수있다는게
감사하죠^^
우리아이 곧 다섯살 됩니다
매일 산타할아버지 선물 핑계로 협상을 자주하는데요 선물로 주고싶네요
미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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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
oh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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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아들과 신랑과 처음보내는 크리스마스네요
엄마 아빠 둘다 일을해서 매일 어린이집에서 오후 8시까지 잘 놀아주는 아들에게 선물하고픈 아이예요
산타할아버지 착한 율이에게 루돌프를 선물해주시면 안될까요?넘의집가서 잘타는모습보고 선물해주고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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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
sp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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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사정이 안좋으셔서 저를 할아버지네에 맡기셨는데요 할아버지께서 아직 어린 저에게 정말 잘해주셨어요. 연만드는방법도 알려주시고 한자도 배웠고 많은 걸 배웠고 크리스마스때는 함께 케이크에 초를 켜고 지냈어요. 그런데 몇달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사실 나이가 들면서 할아버지에게 연락도 잘 안하고 귀찮아했거든요. 제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고싶어요. 다시 만나서 같이 크리스마스를 지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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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
ekdu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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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된 딸아기와 신랑과 같이 보내는 크리스마스요! 아직 어려서 집에서 보내겠지만 같이 집 구석구석 꾸미면서 크리스마스.분위기내고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뭔지도 모르지만 새로운걸 하나씩 보여줄때 그 표정은 정말 어떤 선물도 필요없을정도에요. 특히 요즘 촛불 보며 노래부르고 후 불어서 불끄고 하는거에 푹 빠졌거든요. 보여주면 과연 어떤 표정ㅇ을 지을지 가슴이 두근거려요. 이 상상만으로도 좋은데 직접 받아서 실제로 표정을 보면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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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
p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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