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일단 가장 편의와 관련 있는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AA 규격 건전지 한 개 사용 제품이고, 다른 제품으로는 AAA 두 개가 들어가는 것으로 봐둔 게 있었으나 그게 건전지 방향 삽입 인쇄가 잘못되었다고 해서 가장 가까운 내용. 즉. 가격대가 가장 낮은 제품군 중에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사려고 해도 영 손이 가질 않아서 만 원 살짝 넘는 것 외에는 만져보기가 힘들었고요. 실제로도 살 필요는 구매 이후로는 없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속눈썹 영양제나 하나 더 사는 방식으로 해야겠어요. 속눈썹 영양제를 요즘 바르면서 속눈썹 개수가 많이 늘어서 어떻게 마스카라를 해야 번짐이 덜하고 눈이 좀 잡힐까 해서, 더위로 정신이 빠진 이후로는... 뭔가 덧대어서 살 걸 찾고는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뷰러도 실제로 라네즈 걸로 만 2천 원 들여서 사기도 했었습니다. 뷰러랑 공동 사용하긴 좋을 것 같은데 눈이 아프거나 귀찮아질 다른 일이 있을가봐 망설였던 걸 적어보고 싶었나 봐요. 아무튼 포장 간단하고 뜯을 때 좋고, 가격 가볍고, 용도는 더 비싼 제품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