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기대이상으로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푹신푹신해서 아이가 잘 올라가요!!! 너무 마음에 들어요>_<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올라가질 않네요 ㅠㅠ

제가 이 주문건때문에 전화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릅니다.
2월 16일에 주문한건인데 24일이후에 배송된다고 했고, 물량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해서 알았다고
그때 확실히 보내달라고 했는데요. 중간에 운송장도 다른고객걸로 등록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운송장이 잘못되었으니 수정해달라, 나는 24일 이후로 물건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운송장은 변경되었습니다.

업체쪽에선 24일이 아닌 26일쯤에야 전화가와서 상품이 품절 되었다고 다른 디자인으로 변경하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24일에는 무조건 배송 나가는것처럼 얘기하더니 이제와서 품절되었으니 다른걸로 변경하라고 한부분에
화가 나긴했지만 직접 전화도 왔고 예상치 못하게 물량이 부족했나보다 하고 다른제품으로 변경했습니다.
26일 배송 되는거냐고 했더니 상담원은 시간이 늦어 27일인 금요일 출고가 되어 28일에 도착한다고 했습니다.
보통 배송이 수도권기준 1-2일정도 걸리니 월요일안에는 도착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운송장조회를 해보니 집하장에도 도착하지 않았더라구요, 도착을하지않아 아예 조회할수있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뜨는건 운송장번호와 주소와 보낸업체명 제이름뿐이였구요.
그래서 월요일오후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직까지 물건이 도착하지 않았다 했더니 자기들 쪽에서는 26일에 물건이 출고되었다고
하길래 제가 조회해본결과 집하장에도 도착하지 않았다고 하니까 업체에서 물류인지 아무튼 중간에 거쳐서 집하장에 들어가는건데
그쪽에서 늦어진거같다고 설이라 주문이 많아 밀리고 있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설이 18-20이였고 그주 내내 물량이 많아 밀릴수 있었겠지만 이미 3월로 넘어와서까지도 설물량 핑계를 대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운송장 조회내역은 3월 3일아침에야 등록되었고, 택배사에 전화해본결과 물건받은게 2일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거쳐가는 업체가 있고, 설물량이 많아도 이렇게 길어지는게 가능한 일이냐 하고 택배사에 여쭈니
그렇게 될수가 없다, 설물량이 아무리 많았어도 출고가 되었으면 당일 집하장에 들어와 배송이 늦어지는경우는 있어도 그런경우는 업체쪽 실수거나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2월 16일 주문한 제품이 3월 3일인 어제 저녁에나 도착했습니다.

저희 강아지 세마리들이 쿠션이 없어 근 한달을 바닥에서 자는게 안쓰러워 물건은 반품시키지 않습니다만.
다시는 여기서 주문하고싶지 않군요.

텐바이텐에서 물건을 자주 구매하는데요 이렇게 실망스러운 업체는 처음입니다.
물건이 없으면 주문을 받지를 마셔야죠. 업체 자체에서도 물량파악이 안되고 어떻게 이동되고있는지조차도 모르고
그렇다고 대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답답할따름입니다.

돈을 더 주고 다른제품을 구입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별점 1개도 아까울정도 입니다. 마이너스로 드리고 싶지만 최하가 별1개라 별1개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