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끄러워요. 방이 좁아서 그러니 더워서 잠 설칠 때는 스트레스 좀 되겠더라고요. 근데 시원하기는 무척 시원해서, 차라리 음악을 트는 편을 고르게 됩니다. 리모컨도 아주 편하고 버튼도 리모컨 없는 최저가보다 딱 한 칸 이상 세련되어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날개 팬 선풍기를 닦기가 매 해마다 스트레스가 지독해서 2만 원이 넘으면 살 때 힘들더라고요. 뭔가 계속 도는데 불만도 많고, 덜 적당한 느낌에 기계가 점점 뜨거워질 때마다 너무 오래 돌린 느낌이랑 저만큼 허덕이는 느낌이었거든요. 일단은 만족하는 게 바람 자체가 다르고 팬이 열받는다는 느낌이 없어 소음에 덜 민감해진 것도 같아요. 바람 세기랑 시끄러움이 겹쳐도 바람을 팬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기계에서 밀어서 이쪽으로 쓸어서 보내는 게 세로 타입이기도 하고. 정말 시원하네요. 얼음 넣고 물붓는 것 사려다가도 버벅이고 망설였는데 이럴 거면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커다란 냉각제를 냉동실에 넣다가 작은 쟁반에 받쳐 그냥 앞에 두는 게 낫겠어요. 방이 시원해지니 기분도 좋습니다. 열도 덜 낀 것 같고!!
조금 시끄러워요. 방이 좁아서 그러니 더워서 잠 설칠 때는 스트레스 좀 되겠더라고요. 근데 시원하기는 무척 시원해서, 차라리 음악을 트는 편을 고르게 됩니다. 리모컨도 아주 편하고 버튼도 리모컨 없는 최저가보다 딱 한 칸 이상 세련되어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날개 팬 선풍기를 닦기가 매 해마다 스트레스가 지독해서 2만 원이 넘으면 살 때 힘들더라고요. 뭔가 계속 도는데 불만도 많고, 덜 적당한 느낌에 기계가 점점 뜨거워질 때마다 너무 오래 돌린 느낌이랑 저만큼 허덕이는 느낌이었거든요. 일단은 만족하는 게 바람 자체가 다르고 팬이 열받는다는 느낌이 없어 소음에 덜 민감해진 것도 같아요. 바람 세기랑 시끄러움이 겹쳐도 바람을 팬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기계에서 밀어서 이쪽으로 쓸어서 보내는 게 세로 타입이기도 하고. 정말 시원하네요. 얼음 넣고 물붓는 것 사려다가도 버벅이고 망설였는데 이럴 거면 다이소에서 2천 원짜리 커다란 냉각제를 냉동실에 넣다가 작은 쟁반에 받쳐 그냥 앞에 두는 게 낫겠어요. 방이 시원해지니 기분도 좋습니다. 열도 덜 낀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