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작가와 함께하는
30일 창의력 드로잉

그리고 칠하며 찾아가는 내 안의 창조성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최은영 옮김




80쪽/ 216x254mm / 16,000원

9791190555975 13650 / 클



베스트셀러 《비밀의 정원》 작가와 함께 30일 동안, 매일 10분씩

내 안에 숨은 창의력을 탐구하는 시간!




전 세계에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킨 《비밀의 정원》의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가 이번에는 창의력 드로잉 워크북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30일 창의력 드로잉》은 창의성을 자극하는 과제들을 30일 동안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케이크, 아이스크림, 필기도구, 로봇, 꽃 등의 다양한 주제를 어떻게 그리고 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팁을 제시한다. 그 다음에는 저자의 조언을 따라 페이지의 비어 있는 부분을 원하는 그림으로 채우면 된다. 케이크 그리는 기술을 왼쪽 페이지에서 배우고 나면, 오른쪽 페이지에는 꿈꿔왔던 케이크를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저자가 미리 준비한 새하얀 컵에는 나만의 새로운 무늬를 추가하거나, 빈 화병에는 내가 좋아하는 꽃을 그려 꽂아보자. 이미 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그림일지라도, 구석구석 새로운 요소를 더 그려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30일 창의력 드로잉》은 잘 그리는 법보다는 즐겁게 그리는 법을 전달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도화지 앞에서 펜을 쥐고 있는 어린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스스로 즐겁다고 느낄 때에 우리 내면의 창조성은 가장 멋지게 빛난다. 많은 준비는 필요 없다. 편하게 쓸 수 있는 펜 또는 색연필, 그리고 아주 잠깐의 시간만 있으면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과제를 완성하며 ‘30일 창의력 습관 기록장’을 체크해보자. 창의력을 기르는 동시에 스스로를 돌보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는 소중한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차례

없음




저자 소개

조해너 배스포드(Johanna Basford)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픽셀보다 펜을 좋아하는 잉크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스코틀랜드 시골집 주변의 꽃과 나무와 벌레와 동물을 검은 펜과 연필로 정교하고 세심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조해너 배스포드의 첫번째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은 전 세계에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또 다른 컬러링북 《신비의 숲》 《환상의 바다》 《꽃의 세계》 《마법의 정글》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모험의 나라》와 함께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최은영

고려대학교에서 서양사학과 국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 창비와 푸른숲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그림책 작가이자 번역가, 기획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작모임 ‘작은 새’ 동인입니다. 그림책 『한들한들 바람 친구, 부채』 『한숨 구멍』 『나는 그릇이에요』 『불어, 오다』 『살아갑니다』 등을 썼고, 『아이비와 신비한 나비의 숲』 『펭귄과 바닷새들』 『올빼미와 부엉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