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렁이다 시원하게 부서지는 새파란 바다를 볼 때면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부산을 찾는지도 모릅니다.

광안리에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인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늘막에 앉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다면
우리의 여름은 무더운 여름이 아니라 설레는 여름으로 기억될 거예요.

뜨겁지만 눈부시게 해사했던 여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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