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카카오 이모티콘 다운로드 1위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망그러진 햄터’의 봄 기념 벚꽃 에디션


“항상 기억하기!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란 걸!”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망그러진 만화>가 봄을 맞아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다! ‘이모티콘 캐릭터 장인’ 유랑 작가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보고자 일부러 힘을 빼고 그리기 시작한 웹툰 ‘망그러진 만화’는 ‘꼭 내 얘기 같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등 엄청난 공감을 받으며 SNS 팔로워 수 약 14만 명, 카카오 이모티콘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벚꽃 에디션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에 두 주인공은 물론, 깨알 조연인 다람쥐와 토끼까지 등장한다. 망그러진 친구들과 함께 봄 소풍 가는 기분이 드는 이 책으로 봄 기운을 만끽해 보면 어떨까?

“봄에는 더 신나게, 더 귀엽게, 마음껏 망그러지자!”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다른 곰들에게 ‘망그러진 것 같다’며 놀림 받지만, 우울한 기분은 좋은 친구와 맛있는 음식, 귀여운 고양이로 훌훌 털어 버릴 줄 아는 멋진 곰! 일상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보낼 줄 아는 ‘망그러진 곰’과 친구들은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의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 준다.

몸은 크지만 여린 마음을 가진 ‘망그러진 곰(일명 망글곰)’과 조그맣지만 대담하고 엉뚱한 매력의 ‘망그러진 햄터(망글햄터)’는 피지컬의 차이만큼이나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함께 있으면 더 즐거운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완벽하지 않으면 좀 어때!’라고 외치며 유쾌한 일상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삭막한 현실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고 있는 자신에게 가끔은 이런 말을 건네 보자!


“완벽하기만 하면 무슨 재미가 있나.
가끔은 망그러져야 인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