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비상을 꿈꾸는 소년 엘리오의 끊임없는 도전과 꿈,
서툴고 미비하지만 넓은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는 마음 성장에 관한 그림책!

빨간콩

빨간콩 그림책 21-23권 세트

21권 아빠는 너를 기다려

?22권 똥집

23권 나는 새야

상세 이미지 1

힘찬 비상을 꿈꾸는 소년 엘리오의 끊임없는 도전과 꿈,
서툴고 미비하지만 넓은 세상을 향해 발돋움하는 마음 성장에 관한 그림책!


엘리오는 날개를 품에 안고 숲으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커다란 나무 위로 올라가 양팔을 휘휘 저으며 하늘로 힘차게 뛰어올랐지요. 쿵! 엘리오는 날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엄마는 상처투성이 엘리오를 보고 화가 나 날개를 숨겨 버렸어요. 엘리오는 날개가 없어도 매일 숲으로 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엘리오가 두둥 떠올랐어요. 등에 부드럽고 반짝이는 작은 날개가 생긴 거예요!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은 엘리오, 하지만 멀리 가는 건 겁이 나요. 엘리오의 비상은 어디서 끝나게 될까요?

이 작품은 하늘 높이 날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늘 숲으로 향하는 한 아이의 도전과 용기, 파랑새를 통해 내 안의 나를 만나며 성장해 나가는 한 아이의 성장통을 멋지게 형상화한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마음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지요. 성장의 과정에서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을 마주할 수밖에 없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방향을 찾고,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람을 타고 숲을 넘어 날아오르는 엘리오는 깜깜한 세상 속에서 밝은 별을, 검은 산을 넘어 환한 빛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멀리 나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넓은 바다 너머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엘리오는 자신 있게 외칩니다.
“나는 새야!”

엘리오의 두근거리는 도전을 함께해 보세요. 내 안의 파랑새를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조금만 더 용기 내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엘리오가 자라나 이제 작아진 세상을 겁내지 않는 것처럼요.

-

상세 이미지 1

"나도 모르게 내뱉는 나쁜 말, 나쁜 습관… 이러다 우리 집, 똥집 되겠어요!"
경쾌한 은유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시 그림책!


우리 집은 자주 장난감으로 엉망이 됩니다. 엄마는 쓰레기장이라고 부르며 화를 내고, 때때로 강아지는 거실에 똥을 쌉니다. 아빠 차는 낡아 자주 고장이 납니다. 아빠는 똥차라고 부르며 화를 내고, 때때로 날아가던 새들은 똥을 쌉니다. 삐뚤빼뚤 글씨를 쓰는 나도 가끔 화가 납니다. 잘 쓰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까요. 공책에는 지우개 똥이 가득합니다. 아이에게 집의 모습은, 엄마 아빠의 모습은, 그리고 자기 모습은 어떻게 비칠까요?

일상에서 쓰는 말과 행동에는 우리의 삶의 모습과 태도가 담깁니다. 기분 좋은 날과 우울한 날에 쓰는 말은 다르게 마련이지요. 우리는 일상에서 좋은 말과 나쁜 말을,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얼마나 하며 살아갈까요? 아이의 걱정이 새삼스럽지 않고 익숙한 것은 우리가 알면서도 지나치는 나쁜 말과 나쁜 습관 때문이 아닐까요?
작가는 ‘똥’이라는 소재로 일상에 짓눌려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무심코 내뱉는 나쁜 말과 습관들이 똥이 되어 집안에 가득 찬다는 상상은 우리에게 매우 직관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한편으로는 ‘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를 상기시키며 유쾌하지만 의미심장한 경고를 보냅니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경쾌한 시의 리듬처럼 발랄합니다. 우리 주변의 모습과 사물은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여러 감정과 쏟아지는 말들은 형광 분홍색으로 강렬하게 드러내 보여줍니다. 아이가 낙서하듯 자유분방하면서도 분명한 의미를 담고 있는 장면들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재치 가득한 동시와 상상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그림책은 짧지만 분명한 메시지로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건넵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책 읽기의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

-

상세 이미지 1-

설렘, 기쁨, 불안, 행복…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탄생까지, 신비롭고 놀라운 9개월의 여정!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미래의 부모에게 전하는 감동적인 그림책!


엄마의 포근한 배 속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가 생겼어요! 아빠는 이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놀라운 9개월의 모험이 시작되지요. 아기를 기다리는 아빠의 마음은 어떨까요? 난생처음으로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듣고, 아빠는 벅찬 마음으로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힘센 아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해적과 마녀 이야기를 만들고, 가능한 모든 이름을 생각하며, 방을 꾸미고, 쇼핑을 하고, 예비 아빠학교에도 다닙니다. 때로는 외롭기도 하고,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존재를 기다리는 행복한 아빠라는 사실이지요.

이 책은 아기를 기다리며 겪게 되는 아빠의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통해 생명 탄생의 기쁨은 물론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좀 낯설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빠의 마음을 아주 솔직하게 담고 있다는 것이지요. 아기를 맞이하는 아빠의 마음과 시선을 따라가며 아기가 탄생하기까지 9개월의 시간을 상황별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첫 심장 박동, 첫 태동, 아기의 성별에 대한 궁금증, 아기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그리고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까지 말이지요. 다양한 감정과 질문, 기대, 불안까지… 탄생의 순간 기쁨과 감동이 폭발하는 지점까지 우리를 안내합니다.

이 그림책을 예비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펼쳐보길 권합니다.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엄마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중고상품일 경우, 낡음 정도 : 미사용으로 새상품과 동일함 / 사용흔적 : 없음 / 표지상태 : 미사용 품질 / 속지상태 : 미사용 품질 / 기타 : 미사용 수준의 품질로 새상품이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