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에서 출간된 루리 작가님의 '긴긴밤'과 협업한 양말입니다.

"네가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괜찮을 거야.
우리가 너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세상에 있을 또 다른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